- 운동과 휴식의 황금 비율을 찾아서 -
월, 수, 금 아침은 아주 큰 일 아님 항시 고정적으로 시간이 잡히지만 퇴근 시간은 유동적이다. 평일은 아침이든 오후든 운동하고 주말 중 하루는 온전히 쉬는 날로 삼는, 한 주 6일은 운동을 하자고 생각하는 것이 퇴근 시간이 늦어지면 어그러지는 것이다. 6시 칼퇴하는 날이 PT날과 겹치면 아침에 나가고 저녁에 또 하러 가는 일일 2회 체크 인. 배운 거 복습 후 유산소까지 운동하고 집에 들어가려면 2시간 30분 쯤 걸리고 집 들어오면 집대로 가사노동과 내일을 위한 휴식 시간까지 있어야 하는 거 생각하자면 하루하루 교대로 번갈아 아침운동과 퇴근운동이 되면 좋은데 말야. 어제 PT없는 날이라 늦게라도 운동 할 거야 헬스장 도착하니 9시. 무산소 필수로 해야 하는 것 하고 두어 가지 해봤던 거 복습하면 1시간이 슥삭. 트레드밀 올라타기까지가 귀찮지 한 번 올라탐 탄력 붙어 30분만하고 몸을 뺄 수가 없어서 1시간 다 채우게 됨. 씻고 말리는 시간 25분, 집에 가니 11시 40분. 미유 털 빗기고 놀아주고 구충제 먹이고 잘 먹었다고 간식주면 12시 30분. 도시락 가방 챙기고 내일 입을 옷 챙기면 1시. 여기서 자도 늦었는데 일이 끝난 기쁨이 주체가 안 되어 밀린 웹 서핑 좀 하니 2시인 거에 헉하고 잠자리에 들었다. => 6시 35분 간신히 체크 인, 지각 했다는 이야기...... - _;
모쪼록 1월 말에 6시 칼퇴 부서로 발령 떨어지길 빌 뿐이다. 여러모로 그럴 때가 되었음요. /고사
금요일 서킷. 5분 지각해서 5세트 할 것이 4세트로 준 것이 아닌가 찝찝하다. 날 더 빡시게 굴려줘요,(☜) 서킷하고나면 몸 털리고 열 오르고 땀 쫙 빠지는 거 좋아. 하아하아.....(......) 15kg 머신 스쿼트 12회, 머신 4번 높이로 푸시 업 12회, 10kg 이지 바 쇄골에 올려놓고 스쿼트 자세 후 올라오며 머리 위로 바 번쩍 만세! 쁘띠 역도 12회, 20kg 이지 바로 데드 리프트 12회, 뿔 달린 이지 바로 이두 자극 12회, 벤치에 뒤로 기대어 삼두 자극 벤치 딥스 12회, 벤치 이용 계단 오르내리기 20회, 머신 케이블에 20kg 걸어 스쿼트 & 로우 20회, 8kg 케틀 벨 20회. 수요일 푸시 업보다 봉이 조금 더 낮아졌는데 순서가 처음이라서 그러나 그 때 보다 훨씬 잘했다. 이럴 땐 푸시 업 고지가 얼마 안 남아 보이는데 말야. 운동 순서에 따른 피로도 차이가 이렇게 어마어마하다. 그럼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부분을 힘이 많이 드는 뒤로 넣는 게 좋은 걸까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앞으로 넣는 게 좋은 걸까? 까먹지 말고 월요일에 물어봐야지. 마찬가지 원리로 처음부터 잘한다 소리 들었던 스쿼트 & 로우가 후반부로 가니 허벅지 털려서 제법 애먹더라. 에다가 한 주, 한 주 지날수록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- 숨 돌릴라 치면 바로 집중! 빨리! 하나 더! 소리가 떨어진다. 후후후. 서킷 끝내고 마무리로 복근 운동. 매트에 누워 3kg 메디슨 볼을 앞으로 나란히로 들고 시선도 위를 보며 들어 올리는 상복부 자극 싯 업 12회 3세트. 이어서 내복사근 외복사근을 자극하는 러시안 트위스트. 8kg 케틀 벨 쥐고 무릎 세우고 앉아 케틀 벨을 좌우로 옆구리 바로 옆을 찍는다. 무게 때문에 묵직하게 몸이 돌아감. 20회 3세트. 마지막 하복부 레그 레이즈 20회! 스트레칭. 끝! 몸을 전부 들어 올리는 싯 업보다 반만 들어 올려 상복부 자극을 노리는 싯 업이 훨씬 훨씬 힘들다. 10회 넘어가면 배가 탁 풀리는 것이; 복근 3세트 중에 가장 어렵고 추하게() 마쳤음. 나름 혼자 올 때마다 복근 20회씩 4번 꼭 넣었구먼 다음 주는 상복부랑 하복부로 분할해서 조져야겠다.
PT시간 마칠 때마다 서명하는 확인서 한 장이 꼬박 다 채워져 새 장으로 넘어갔다. 30회 순식간이네- 처음엔 30회만 할까 했는데 50회 끊길 잘했어. 10월 말부터 지금까지 쓴 물 값과 전기세만으로도 시설 이용비 1년 치 중 절반은 뽑지 않았을까 싶다. 운동하기 싫은 날은 씻으러 라도 가자~ 하게 된다. 운동 다니면서부터 집 샤워 타월이 젖질 않아, 늘 뽀송뽀송해. 껄껄.
월, 수, 금 아침은 아주 큰 일 아님 항시 고정적으로 시간이 잡히지만 퇴근 시간은 유동적이다. 평일은 아침이든 오후든 운동하고 주말 중 하루는 온전히 쉬는 날로 삼는, 한 주 6일은 운동을 하자고 생각하는 것이 퇴근 시간이 늦어지면 어그러지는 것이다. 6시 칼퇴하는 날이 PT날과 겹치면 아침에 나가고 저녁에 또 하러 가는 일일 2회 체크 인. 배운 거 복습 후 유산소까지 운동하고 집에 들어가려면 2시간 30분 쯤 걸리고 집 들어오면 집대로 가사노동과 내일을 위한 휴식 시간까지 있어야 하는 거 생각하자면 하루하루 교대로 번갈아 아침운동과 퇴근운동이 되면 좋은데 말야. 어제 PT없는 날이라 늦게라도 운동 할 거야 헬스장 도착하니 9시. 무산소 필수로 해야 하는 것 하고 두어 가지 해봤던 거 복습하면 1시간이 슥삭. 트레드밀 올라타기까지가 귀찮지 한 번 올라탐 탄력 붙어 30분만하고 몸을 뺄 수가 없어서 1시간 다 채우게 됨. 씻고 말리는 시간 25분, 집에 가니 11시 40분. 미유 털 빗기고 놀아주고 구충제 먹이고 잘 먹었다고 간식주면 12시 30분. 도시락 가방 챙기고 내일 입을 옷 챙기면 1시. 여기서 자도 늦었는데 일이 끝난 기쁨이 주체가 안 되어 밀린 웹 서핑 좀 하니 2시인 거에 헉하고 잠자리에 들었다. => 6시 35분 간신히 체크 인, 지각 했다는 이야기...... - _;
모쪼록 1월 말에 6시 칼퇴 부서로 발령 떨어지길 빌 뿐이다. 여러모로 그럴 때가 되었음요. /고사
금요일 서킷. 5분 지각해서 5세트 할 것이 4세트로 준 것이 아닌가 찝찝하다. 날 더 빡시게 굴려줘요,(☜) 서킷하고나면 몸 털리고 열 오르고 땀 쫙 빠지는 거 좋아. 하아하아.....(......) 15kg 머신 스쿼트 12회, 머신 4번 높이로 푸시 업 12회, 10kg 이지 바 쇄골에 올려놓고 스쿼트 자세 후 올라오며 머리 위로 바 번쩍 만세! 쁘띠 역도 12회, 20kg 이지 바로 데드 리프트 12회, 뿔 달린 이지 바로 이두 자극 12회, 벤치에 뒤로 기대어 삼두 자극 벤치 딥스 12회, 벤치 이용 계단 오르내리기 20회, 머신 케이블에 20kg 걸어 스쿼트 & 로우 20회, 8kg 케틀 벨 20회. 수요일 푸시 업보다 봉이 조금 더 낮아졌는데 순서가 처음이라서 그러나 그 때 보다 훨씬 잘했다. 이럴 땐 푸시 업 고지가 얼마 안 남아 보이는데 말야. 운동 순서에 따른 피로도 차이가 이렇게 어마어마하다. 그럼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부분을 힘이 많이 드는 뒤로 넣는 게 좋은 걸까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앞으로 넣는 게 좋은 걸까? 까먹지 말고 월요일에 물어봐야지. 마찬가지 원리로 처음부터 잘한다 소리 들었던 스쿼트 & 로우가 후반부로 가니 허벅지 털려서 제법 애먹더라. 에다가 한 주, 한 주 지날수록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- 숨 돌릴라 치면 바로 집중! 빨리! 하나 더! 소리가 떨어진다. 후후후. 서킷 끝내고 마무리로 복근 운동. 매트에 누워 3kg 메디슨 볼을 앞으로 나란히로 들고 시선도 위를 보며 들어 올리는 상복부 자극 싯 업 12회 3세트. 이어서 내복사근 외복사근을 자극하는 러시안 트위스트. 8kg 케틀 벨 쥐고 무릎 세우고 앉아 케틀 벨을 좌우로 옆구리 바로 옆을 찍는다. 무게 때문에 묵직하게 몸이 돌아감. 20회 3세트. 마지막 하복부 레그 레이즈 20회! 스트레칭. 끝! 몸을 전부 들어 올리는 싯 업보다 반만 들어 올려 상복부 자극을 노리는 싯 업이 훨씬 훨씬 힘들다. 10회 넘어가면 배가 탁 풀리는 것이; 복근 3세트 중에 가장 어렵고 추하게() 마쳤음. 나름 혼자 올 때마다 복근 20회씩 4번 꼭 넣었구먼 다음 주는 상복부랑 하복부로 분할해서 조져야겠다.
PT시간 마칠 때마다 서명하는 확인서 한 장이 꼬박 다 채워져 새 장으로 넘어갔다. 30회 순식간이네- 처음엔 30회만 할까 했는데 50회 끊길 잘했어. 10월 말부터 지금까지 쓴 물 값과 전기세만으로도 시설 이용비 1년 치 중 절반은 뽑지 않았을까 싶다. 운동하기 싫은 날은 씻으러 라도 가자~ 하게 된다. 운동 다니면서부터 집 샤워 타월이 젖질 않아, 늘 뽀송뽀송해. 껄껄.

덧글
배우고 해볼수록 만 1년은 찍어야 어디 가서 헬스 했다 운을 뗄 수 있겠어요. 아직 갈 길이 멉니다요. 구만리~
2개월만에 저 양을 다 소화내실 정도라면은 굉장하신겁니다.+_+
그러나 체중은 첫 달 이후 더 이상 줄지를 않고...... ㅜ_;;;;;